부산 싱크홀 “금 간 도로가 서서히 무너지더니…” 원인은 무엇?

2018.07.11 17:04:5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부산 고속도로 번영로 방향서 원인 불명의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낮 거대한 크기의 싱크홀이 부산의 고속도로 한 가운데서 발생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차량이 통제될 것으로 알려져 운전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요한 것은 원인 불명의 싱크홀이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지난 2015년에도 부산 광안리서 발생했던 싱크홀의 목격자는 "갑자기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도로가 서서히 무너졌다. 무너진 도로 속에는 이미 커다란 구멍이 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역시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하수, 도시개발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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