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계 e-편한세상 262세대 분양

2008.11.18 09:55:51 호수 0호

11·3 대책 최고 수혜단지로 부상

블루칩 용산, 부동산 시장 주목·국제업무지구 인근 분양 유일



대림산업은 11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용산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용산구 신계동 1-1번지 일대에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은 총 8백6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2백62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8세대가 포함돼 있고 5만8천5백99㎡ 규모의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25층 규모로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인기지역에서는 분양권에 웃돈을 얹은 분양권 거래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용산구의 가구당 평균 아파트값이 서초구를 누르고 강남구에 이어 2위로 올라섰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은 11·3 대책 후 용산지역에서 분양되는 최초의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은 개발지구 및 인근 지역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오는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공될 예정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총공사비 28조원을 투입해 현재의 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6만6천8백㎡에 국제업무시설과 유통 ·주거·문화시설 등이 결합된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백20m(150층)의 랜드마크 타워(드림타워)를 중심으로 건설되는 복합단지에는 20~50층 높이의 주상복합 7개 동과 임대 아파트 1개 동, 20~70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12개 동이 랜드마크 타워를 병풍처럼 둘러싸면서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별로는 주거시설이 14.14%에 불과한 반면 업무시설이 절반 이상(54.58%)을 차지하며 초대형 쇼핑몰 등 판매시설(20%), 6성급 호텔 등이 들어서는 숙박시설(6.6%)과 함께 문화·집회시설(4.6%)이 들어서게 된다.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의 청약은 11월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9일부터 11월21일까지이고, 계약은 12월3일부터 12월5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1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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