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비어타워로 식힌다

2011.08.01 11:03:55 호수 0호

타워 중앙 얼음관 설치 끝까지 시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시원한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비어캐빈은 최근 모양이 타워처럼 길게 돼있어 비어타워라는 맥주 용기를 개발했다. 이 용기에 생맥주를 담아 서빙해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비어타워는 시각적으로 기존의 호프 용기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다. 또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타워 중앙에 얼음관을 설치해 끝까지 시원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비어타워는 3000cc로 판매되고 있으며, 투명한 원통형으로 길게 제작돼 마치 테이블에 맥주 기둥이 솟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른 고객이 비어타워를 즐기는 모습을 본 고객들이 신기해하며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비어타워를 즐긴 한 고객은 “일반적인 호프 용기와 달라, 신기한 마음에 주문했는데 끝까지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멋스럽기도 하고 따르기도 더 편해 앞으로도 비어타워만 마실 것 같습니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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