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구제역으로 곤욕. 특임장관 임명 후 야심차게 시작한 ‘개헌 드라이브’가 구제역으로 인해 잊혀져가고 있는 것. 이 장관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구제역 스톱 스톱 스톱 스톱 올스톱’이라는 글을 올려.
뮤지컬 후폭풍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을 관람. 이후 족발집에서 족발에 막국수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구제역 대란’ 속에서 뮤지컬 관람에 나선 것을 두고 뒷말. 특히 한달 넘게 구제역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공무원들은 집단 반발. 전국공무원노조는 대국민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