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조기 전대설. 안상수 대표의 연이은 말실수와 리더십 부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며 돌파구로 ‘조기 전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 이미 일각에서는 차기 당대표 하마평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친이계의 구심점인 이재오 특임장관과 지난 전당대회에서 녹록찮은 실력을 보인 일부 최고위원들이 거론. 이 중 한 인사는 조기 전대와 관련, “말하기 곤란하다”며 “승계만 노리는 비겁한 사람이 된다”고 해.
높은 출석률의 비밀
민주당이 전국 순회투쟁 중 높은 당원 출석률을 강조. 각 지역을 돌 때마다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자리를 지켰다는 것. 뒤늦게 전해진 높은 출석률의 비밀은 ‘출국금지령’. 당 지도부가 투쟁기간 동안 모든 의원들에게 출국금지. 대선, 총선을 위해 해외동포 송년회에 참석해야 하는 일부 의원들의 출국만을 허용했을 뿐 외유 일정 등은 철저히 단속. ‘어떠한 이유로도 출국하지 말 것’을 결정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