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루 ‘ 2015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수상

2015.11.05 11:22:1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박마루 의원(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2015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 인권화합부문’을 수상했다.



2007년 제정돼 올해 9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장애인들을 위해 인권화합과 사회기여 및 자립재활 등을 통해 헌신하였거나 노력한 사람들을 발굴, 노고를 치하하며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위해 제정된 상이다.

위원회는 명예회장 이희호 여사, 회장 서영훈(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봉실 상임대표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KBS-1TV <사랑의 가족>의 MC를 맡아 진행하면서 장애인을 대변하는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을 했고, 현재는 복지TV에서 <마루의 행복한 휴먼 플러스>를 직접 진행하며 장애인의 편견해소와 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직접 장애 당사자로서 나사렛대학교 협동교수로 재직하면서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장애인의 편견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마루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이며, 예결위원으로 활동시 장애인과 저소득층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또한 영구임대주택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을 1인 발의해 제정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며 정신질환자의 치료, 재활 및 장애극복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정 중이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개정도 발의할 예정이다.

또한 노상주차장 및 공영노외주차장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조례안’을 1인 발의 중에 있으며, 장애인경기종목의 신설 및 경기인 을 10명 증원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울특별시 직장운동 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또한 공동발의 중인 상태다.

박 의원은 “소득, 교육, 인권, 문화, 건강 등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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