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효과

2010.08.03 11:19:19 호수 0호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10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대선주자로, 총리직을 맡은 후로는 한나라당의 대선주자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그의 정치 도전은 결국 ‘험난한 정치지형’ 앞에 빈손으로 물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그리고 ‘잠재적인 대권주자’의 퇴진으로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도 정치적 손익계산서를 손에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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