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5.04.06 09:59:40 호수 0호

임동환
남·1982년 8월15일 축시생



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나 뜻하지 않게 컴퓨터 사업을 하게 되어 고전하고 있어요. 친구사이이던 2월20일 축시생인 여성이 임신을 하여 아내로 맞이했는데 미래가 걱정입니다.

답> 전공인 법학을 살리세요. 귀하에게는 최고의 길이며 만족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우선 돈욕심부터 버려야합니다. 일찍이 돈을 목표로 사업을 한 것은 잘못된 시행착오입니다. 무엇이든 준비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법무사 자격시험에 뜻을 굳히고 최후의 성공을 맞이하세요. 2017년을 계기로 2018년까지 완성됩니다. 집안환경에 치우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하세요. 귀하가 집안의 기둥이 되어 가난에서 벗어납니다. 부인과는 좋은 인연이며 부인의 양성운과 사회운이 좋아 교육·문화 쪽에 길이 열려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송영선
여·1975년 2월8일 묘시생

문> 1966년 9월25일 묘시생인 남편과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가난은 더해가고 오히려 빚에 쫓기고 있어요. 남편은 매일 술에 의지하여 타락 직전이고요.

답> 운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가게는 물론 주변정리에 들어가세요. 현재 변동운도 없어 정상매매는 안되고 조금 남은 보증금으로 마무리 지으세요. 이럴때 자영업은 금물이며 전패합니다. 설마하는 기대감은 더 큰 실패를 초래합니다. 각자 직장을 선택하되 부인은 식품·요리 쪽에, 남편은 일용직이며 2017년까지 지켜야 합니다. 막연한 생각부터 버리세요. 직장은 열립니다. 부인은 한정식과 궁중요리 쪽이 특히 좋으며 자격을 갖추어 대성합니다. 향후 3년의 준비로 충분합니다. 남편은 건강운이 급격히 떨어져 금주가 절실합니다.


유종석
남·1994년 9월4일 진시생

문> 국문학을 전공하며 장차 교육계나 언론직에 뜻을 두고 있던 중 갑자기 컴퓨터쪽에 빠져 진로에 혼동이 심해요. 컴퓨터쪽이 제게 맞는지요.

답> 교육계에 이어 문단에 입문하여 작가의 길도 함께 열려 만족합니다. 명성과 재물을 동시에 이루어 선두주자로 전진합니다. 컴퓨터 쪽은 아니며 일시적인 취미에 불과함으로 진로로 선택하면 실패로 이어집니다. 대학을 마치고 대학원 진학으로 식견과 인격의 질을 높이고 뜻을 키우며 큰 길을 향해 전진하세요. 귀하는 암기력과 응용력이 함께 어우러져 특유의 재능과 포용력이 좋아 많은 사람이 다가와 인적자원도 풍부하여 사회적으로도 성공합니다. 앞으로 3년간은 완성이 아니라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므로 양보다 질을 우선하세요.

장선미
여·1986년 7월2일 술시생

문> 1981년 2월22일 미시생인 남편과 별거 중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남편이 학력 등 모든 것을 속여 법적 제소를 할까하는데 억울함이 해결될지요.

답> 만남의 동기나 내용에 관계 없이 두 분이 헤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은 반대의 성분을 가지고 있음으로 도저히 부부관계를 이어갈 수 없는 악연입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제소는 삼가하세요. 분하고 억울한 감정은 이해되지만 충동적인 화풀이 방법에 불과하며 오히려 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큰 악재가 되어 불행을 키워가는 셈입니다. 합의하에 헤어지는 것으로 끝을 맺고 깨끗이 정리하세요. 쥐띠의 인연과 재혼하여 지금의 불행에 보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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