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온장 전용 커피 ‘도토루 핫 블렌드’ 출시했다. 서울우유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도토루 핫 블렌드’는 라떼 계열의 일본 스타일 커피로 앞서 지난 여름 출시했던 냉장 전용 제품 ‘도토루 더 클래식’에 이은 겨울 전용 제품이다. 온장 전용 용기에 담겨 겨울에도 안심하고 따뜻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도토루 핫 블렌드’는 대부분의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 적용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닌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일본 커피 명인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블랜딩 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주원료로 해 부드러운 맛과 기품 있는 향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제품의 용기 제작에도 공을 기울였다. 주 음용층인 10-20대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그립감이 좋은 PET 형태로 패키지를 제작한 것. 용량 또한 기존 NB캔 275ml에서 210ml로 낮춤으로써 제품에 작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21일 ‘도토루 핫 블렌드’ 출시를 기념해 광화문 도심에 이글루 카페를 오픈하고 무료 시음회 및 이글루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도토루 커피 시음과 이글루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고객들의 방문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광화문 인근을 지나던 고객들은 따뜻한 도토루 커피와 함께 추위에 언 몸을 녹이는 동시에 도심 속에서 ‘이글루 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도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도토루 이글루에서는 드립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 ‘도토루 핫 블렌드’의 부드러운 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드립 커피 시연회도 가졌다. ‘도토루 핫 블렌드’의 가격은 1300원이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