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지난 한 해 어느 때보나 적극적인 공익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일류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났다. 스포츠토토는 2009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유소년 스포츠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스포츠계 전반에 걸친 지원활동을 펼쳐 국내 스포츠 발전이라는 사업목적을 충실히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한 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스포츠토토의 행적을 되돌아봤다.
소외계층 복리 증진에 꾸준한 손길
마라톤 등 다양한 체육 후원 활동
지난해 스포츠토토는 그동안 집중해오던 장애인 체육 등 소외계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범국민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비만아동을 위한 건강캠프 ‘제2회 토토 키즈런 스쿨’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참가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5000여 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성한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의 ‘토토놀이터’를 통해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민건강 증진 앞장
이외에도 스포츠토토는 전국 동아리 축구대회 후원, 6·25 역사 바로알기 국민건강걷기대회 후원, 제1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대학 스포츠 동아리대회 후원, 제2회 스포츠토토배 코리아파크골프 챔피언십 후원, 3010 녹색생활캠페인 2009 국민건강걷기대회 후원 등 다양한 대국민 체육후원활동을 펼쳤다.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사회 곳곳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내밀었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활편의증진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 ‘TOSS(Total Supporting Service)’를 통해 1급 중증장애인들에게 맞춤식 보조기기를 지원하거나 수리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스포츠관람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월 다니엘학교 지적발달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특수체육활동,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한 밥퍼 나눔운동, 영아원 베이비 마사지, 원각사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박대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이름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토토는 매해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등 장애인체육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후원 협약을 맺음으로써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꿈나무 육성 ‘희망의 나비’ 사업을 비롯해 ‘2009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후원, 서울 강신초등학교 수영부 및 육상부 후원 등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어린이재단 후원 풍성
이밖에 스포츠토토는 작년 한 해 스포츠뿐 아니라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문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스포츠토토는 뮤지컬 <빨간구두>와 <총각네 야채가게> <2009 유열의 브레멘 음악대> 등의 공연에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공헌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젬마의 집 아동 초청 뮤지컬 관람’과 우수공연예술 소외지역파견사업 ‘꿈꾸는 문화열차’,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레일보우코리아 합창단’ 등을 후원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후원했다.
스포츠토토 이형진 사회공헌팀장은 “지난해에는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국민건강증진·스포츠 균형발전·희망나눔’이라는 3대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설정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