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리바이스 ‘헌 청바지 트리 완성하기’자선행사

2009.12.08 10:29:25 호수 0호

스타들이 명동에 모인 이유는?

김성수·오지호·아이비·박예진 등 참여
행사에 적극 동참…훈훈한 분위기 만들어


리바이스가 한국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헌 청바지 트리 완성하기’ 자선행사를 지난 11월25일 리바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했다.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옷 장 속에 잠자는 헌 청바지를 모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헌 청바지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과 스타들의 참여로 거대한 ‘헌 청바지 트리’를 완성한 리바이스는 연말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계속 전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헌 청바지를 가지고 온 고객에게는 30%를 할인해주어(리바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한정/일부 품목 제외)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 박예진, 솔비, 송종호, 송중기, 아이비, 오지호, 윤도현, 이진, 이태란, 최여진, 황정음 등 12명의 스타가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청바지에 사인을 하여 기증하고, 헌 청바지 트리를 완성하는 데에도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바이스 마케팅 관계자는 “리바이스가 좋은 뜻에서 진행하는 자선행사였기 때문에 많은 스타들이 명동까지 찾아와 준 것 같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먼 곳까지 찾아와 트리 만들기에 동참해준 스타들 덕분에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고 싶었지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50여명의 스타들이 사인 청바지를 기증하여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 이준기, 고수, 카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사인 청바지는 연말까지 리바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국제연합아동기구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여는 리바이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리바이스 글로벌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매뉴얼이 적용된 아시아 첫 번째 스토어로 매장을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박물관 전시를 연상케하는 디스플레이는 모던과 빈티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있으며 모든 제품들은 특성에 따라 남성, 여성, 헤리티지존으로 분류되고 핏에 따라 구분되어 고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에서는 최초로 리바이스 브랜드의 독자적이고 한정된 제품 라인들을 선보인다. 그동안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제품과 유럽, 일본에서 직수입된 리미티드 라인, 특히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백으로 잘 알려진 포터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리바이스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연말까지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정오~오후 2시 사이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한가한 낮 시간에 들러 특별한 혜택을 누려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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