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세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의 주제는 ‘터치 미’. 그녀는 60여 벌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2~3번의 사전 미팅에서 소품 하나 의상 하나까지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는 섬세함을 보였다. 촬영이 진행되자 마냥 청순하게 보였던 그녀는 때로는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된 촬영으로 지쳐 가는 스태프들에게는 하트도 날리고 윙크도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박솔미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청순한 모습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촬영 마지막 날, 촬영이 끝나고 회식을 하던 중 박솔미의 여권을 따로 보관하고 있던 현지 가이드의 가방이 다른 가이드의 가방과 바뀌는 바람에 한때 분실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급히 가방이 바뀐 것을 알고 수소문해서 찾기는 했지만 자칫 혼자 따로 비행기를 타고 올 수도 있었다. 박솔미 스타화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세부에서 직접 구입한 팔찌와 사인한 스타화보 사진을 줄 예정이다. 박솔미 스타화보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을 통해 볼 수 있으며, **8253+NATE / 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