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아이돌 2PM 첫 번째 팬미팅 현장

2009.08.25 12:06:54 호수 0호

처음 보여준 매력에 흠뻑!

2천여 팬들 환호 속에 성황리 마쳐
개성 묻어나는 솔로 무대로 매력 발산

‘Again & again(어겐앤어겐)’과 ‘니가 밉다’의 더블 히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지난 8월15일 오후 광운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2000여 팬들과 함께 첫 번째 팬미팅을 가지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2PM의 첫 번째 팬미팅은 2PM의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의 회원 중 선정된 2000여 명을 초청, 2PM 멤버들과 함께 이벤트와 진솔한 토크를 즐기며 어느 때 보다 즐거운 두 시간을 함께 했다.

‘니가 밉다’로 막을 올린 2PM은 이어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스틸(Still)’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팬들과 함께 즐기며 게임에서 우승한 팬들에게 소정의 우승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가장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던 무대는 단연 멤버들의 개별 무대였다. 멤버 닉쿤과 준호는 함께 박진영의 ‘나 돌아가’를 열창해 가창력을 뽐내는 한편 멤버들의 귀여운 실수에 팬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멤버 준수는 항상 2PM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에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핫(Hot)’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보답하기도 했다. 찬성과 우영의 마임과 랩을 조합한 공연은 물론 택연의 감미로운 발라드 솔로 무대도 멤버들의 새로운 면이 부각되며 큰 박수를 받았고, 재범은 ‘나이스 앤 슬로우(Nice and slow)’와 ‘레이니즘(Rainism)’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2PM의 팬미팅은 선배가수들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 케이윌과 백지영은 어느 때보다 멋진 무대를 선사, 후배가수 2PM의 팬미팅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특히 백지영은 최근 멤버 택연이 피처링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내 귀에 캔디’를 택연과 함께 무대에서 선보여 더욱 시선을 모았으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축하를 위해 공연장을 찾아 준 두 선배 가수들의 따뜻한 마음에 2PM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팬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2PM은 “늘 저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2PM의 원동력인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바쁜 일정 속에 준비는 힘들었지만, 팬분들의 미소를 보니 더욱 힘이 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늘 저희와 함께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며 “팬분들의 사랑과 오늘의 감동을 잊지 않고 언제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PM은 최근 두 번째 싱글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