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7.08 10:57:04 호수 0호

중동 대신 동남아
건설사들이 중동 저가 수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최근 동남아 수주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중동 플랜트 시장은 그동안 저가 수주 경쟁이 치열해 건설사 입장에선 어렵게 수주해도 짭짤한 수익을 내지 못했는데, 중동 프로젝트 수주에 올인 해온 건설사들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 이를 반면교사 삼은 건설사들은 이제 중동 대신 동남아 시장에서 승부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동남아에서 저가 출혈 경쟁 우려도.

국회 대공습
모그룹이 공격적인 대국회 활동에 나섰다고. 어림잡아 40여 명에 이르는 대관인력들이 정무위, 미방위, 기재위 등 상임위 곳곳을 누비고 있다 함. 이는 재계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포진시킨 것. 갑작스러운 대공세에 국회 보좌진들도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 보좌진들은 그룹의 이 같은 공세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음. 뭔가 의도가 있다는 것. 그룹 측은 국회활동 강화에 대해 계열사별 활동이라며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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