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3.07.08 10:56:10 호수 0호

의원실 여름 풍경
전력을 낭비하지 말자고 솔선수범하고 있는 국회 의원회관에 대형 에어컨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중앙냉방식이어서 온도를 조절하지 못하자 찜통더위를 참다못한 의원실에서 주문하고 있다는 것. 중앙냉방에 개별냉방까지 ‘더블 냉방’에 나서는 의원실이 늘자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는 의원실도 있다고. 일각에서 비난이 일자 일부 의원실에서 에어컨 가동을 중단, ‘전시용 에어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후문.

무서운 습관
요즘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최수현 원장의 일하는 스타일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고. 최 원장은 공직에 입문한 사무관 시절부터 일요일에 항상 출근해 그 다음주 일을 미리 준비. 이 습관이 30년 넘게 이어져 금감원장에 취임한 지금도 일요일에 출근한다고. 최 원장은 저녁식사 이후에도 다시 사무실에 들어와 10시까지 일하는 날이 적지 않다고. 때문에 직원들도 일요일 출근과 야근을 할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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