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의 번식활동을 보고 말았어!"

2013.07.08 10:48: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의 번식활동을 보고 말았어!"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번식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이 캡쳐되어 있다. 

엄마는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아들은 "왜?"라며 이유를 묻는다. 엄마는 "오늘 내가 교회를 갔는데 성경책을 안 가져 온 거야"라고 말했고 아들은 "그래서?"라고 다시 되묻는다.

이에 엄마는 "그래서 아들의 번식 활동을 보고 말았단다"라며 돌직구 답장을 날려 아들을 당혹케 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답에 '?'를 연달아 보낸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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