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3.05.06 13:21:15 호수 0호

여당 경선 전망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5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 현재의 원내지도부가 추경예산 처리를 마지막 미션으로 정하고 있고,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이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 당 일각에선 이한구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 때문에 조기 경선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이 원내대표는 추경을 이유로 경선일정에 대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이 원내대표의 임기는 5월 말까지.

관료들 바쁜 이유
장관을 비롯해 부처 관료들이 야당 의원실을 찾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고. 실·국장까지 찾아오는 통에 업무를 못할 지경이라 함. 5년 전 MB정부가 출범했을 때와 비교하면 낯선 풍경. 야당 의원들은 “소통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란 해석도.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각 장관에게 “야당과 접촉을 늘리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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