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5.06 13:24:18 호수 0호

기업-언론 전면전


A그룹이 한 언론사를 상대로 전면전 선언. A그룹 임원은 ‘언론사의 횡포’란 제목의 문서를 작성해 기자들과 지인들에게 발송. 협찬 거부에 따른 잇단 보복성 비판기사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문서는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 임원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끝까지 고난의 길을 감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언론사 측은 “정상적인 비판활동이다.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는 반응.

무리한 혁신
모 기업 사장의 무리한 프로세스 혁신이 빈축. 사장은 선진화된 경영관리와 혁신 노하우를 회사 경영에 접목, 한단계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 중. 그러나 직원들은 시원치 않다는 반응.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라고. 현장 경영이 모자라 업계 실상은 모르고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내세운 이론만 그럴싸하다는 평.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