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빨간 내복 “국민 배우의 위엄?”

2013.04.17 14:07:0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혜수 빨간 내복 “국민 배우의 위엄?”



김혜수 빨간 내복 장면이 화제다. 최근 배우 김혜수의 '빨간 내복 원맨쇼'에 시청자들이 폭소했다. 

지난 16일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6회 방송에서는 정주리(정유미 분)의 실수로 홈쇼핑 계약이 위기에 처하자 미스김(김혜수 분)이 "내복을 완판시키면 계약을 복구해 달라"며 라면과 매직기에 이어 빨간 내복까지 완판시키는 무한 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빨간 내복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 빨간 내복을 입고 무대로 등장해 현란한 몸동작과 과장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혜수는 빨간 내복의 신축성을 보여주기 위해 다리를 양옆으로 찢고 고난도의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이는 등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 빨간 내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현란한 몸동작 좀 봐”, “국민배우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직장의 신>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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