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지오의 이 홀들을 주목하자!

2009.04.28 10:33:34 호수 0호

개성 한껏 살린 ‘세라믹’ 설계 일품

1홀 : IP까지 약 20m의 내리막, 그린은 약간 오르막 코스로서 홀을 감싸는 소나무가 넓은 페어웨이와 함께 편안함을 주는 홀이다. 위에서 내려오는 Creek이 Teeing Ground에서부터 페어웨이 시작 전에 홀을 가로지르므로 Miss Shot에 유의해야 한다.
 
3홀 :Teeing Ground에 서면 왼쪽의 큰 호수가 아름다움과 위압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IP까지 10m 내리막 경사로 집중력을 발휘해야만 하는 홀이다. 그린까지는 평지이나 그린 앞의 Creek과 남은 긴 거리 탓에 Second Shot 공략이 매우 부담스러워 골퍼의 능력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7홀 : 전체 홀의 우측이 큰 호수와 불꽃 모양의 Beach Bunker,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가장 긴 Par 5 홀로 IP까지 15m 내리막으로 장타자는 페어웨이 우측 공략이 유리하다. IP-1에서 그린까지는 평지이며 정확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이 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쇠이다.
 
10홀 : GIO Course의 첫 홀로 Teeing Ground는 Creek과 나란히 있고 레이크를 넘겨 쳐야 하는 평지 홀이다. 좌측 숲에서 우측으로 자연 지형을 따라 경사진 홀로 페어웨이와 그린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13홀 : 이 코스는 레이크 속에 섬처럼 떠 있는 짧은 거리의 아일랜드 그린과 우드를 사용해야 하는 우측의 암벽과 묘한 어울림으로 자리 잡은 그린이 신비감마저 느끼게 하는 투그린으로 조성된 이벤트 홀이다. 그린 뒤편이 트여 있어 시원하며 연못과 암석이 잘 어울려 다양한 연출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홀이다.
 
17홀 : IP까지 펼쳐진 호수와 자연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티샷하는 홀이다. 그린까지 연속적인 오르막으로 레이크를 넘겨서 티샷을 할 수만 있다면 넓은 페어웨이가 펼쳐지는 무난한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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