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창원지검이 지난(17일) '명태균 의혹'과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알맹이가 빠진 맹탕 발표였다"며 "결국 특검이 답"이러고 말했다.
이어 "창원지검은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을 소환조사했다고 숫자를 나열했지만 핵심은 건드리지 못하고 주변만 뒤졌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