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추경을 포함해 국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모든 정책 대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과도 얼마든지 협의할 의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은 더불어민주당처럼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고 사흘 만에 5조원이나 바꾸는 졸속 추경으로 국민과 분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