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녹음 게이트
현재 중국 장기의 부정부패가 적발되며 스포츠 윤리 위기가 드러났고, 그로 인한 감독 체계 개혁을 논의 중.
행정 고위 관계자 3명이 해임됐다고.
그 중에 전 책임자 주궈핑은 물론, 장기 기사들 중 정상급 기사부터 무명 기사까지 포함돼있었다고.
대통령 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일각서 “대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이를 긍정하는 입장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야당 대표를 지내면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던 사례를 언급.
부정하는 입장은 “자신도 대권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테니, 대통령 놀이하면서 꿈만 꾸는 것”이라고 반박.
분열의 전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사실상 극우 세력을 주도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중도와 극우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권성동 원내대표가 애매하게 중재에 나섰으나 별 효과가 없는 상황.
특히 수십명의 현직 의원이 극우 세력 집회에 합류하면서 갈등 봉합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음.
미국발 자가 발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간 국회의원들이 ‘찬밥 신세’가 됐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여의도를 떠돌아다님.
“미국을 알지도 못하는 질 낮은 정치인이 미국에 사진 찍으러 왔느냐”는 교포들의 비판이 있었다고.
재밌는 건 “그나마 이야기가 통하는 정치인은 한덕수·박진·장성민·조태용 정도”라는 대목인데, 넷 중 하나가 자가 발전용으로 돌린 지라시라는 후문도.
느닷없는 유탄
비상계엄 관련 청문회로 A사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는 소문.
최근 열린 청문회에는 수십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A사 전·현직 대표도 포함.
A사가 삼청동 안가 시설물을 만들었던 배경을 추궁하기 위함.
정치권에서는 삼청동 안가서 잦은 회동이 있었던 이유를 유흥 설비가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추측.
당분간 이 문제가 심심치 않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밝히기 곤란한 A사 임원들은 어찌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고소전 역풍
최근 영풍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에 안 좋은 기사를 쓴 언론사와 기자들을 대거 고소하고 있다고.
이미 내용증명을 받은 언론사도 다수라고.
고소당한 언론사들은 추가 폭로와 맞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보상 미루는 건설사
강남구 모 오피스텔 공사 현장서 낙하물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으나, 수개월째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시공사 측은 “공업소 견적과 렌트카 비용 견적을 달라”며 사후 처리에 나설 것처럼 했다고.
이후 10일이 지나서야 “담당자가 바뀌어 연락이 늦었다. 보험 처리해주겠다”고 일축.
그러나 현재까지도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핑계로 보상을 미루는 상황.
피해자는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의 현장인 만큼, 실망스럽다”는 입장.
무관심 드라마
500억 규모의 드라마가 폭망.
흥행 보증수표로 불린 남녀배우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1%대 시청률 기록.
방송국 내부 상황이 험악할 지경이라는 후문.
초반에는 ‘불호’ 반응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커뮤니티서 언급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
방송국은 물론 배우에게도 타격이 상당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