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산타마을’ 콘셉트 크리스마스 광화문마켓에서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트리를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는 ‘광화문마켓’이 13일 문을 열어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 개장한다고 알렸다.
올해 광화문마켓은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높이 14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공예품,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