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 깨는 인터뷰
반듯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A가 인터뷰 때마다 입길에 오르고 있음.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에 출연한 뒤 종방 인터뷰서 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연기로 얻은 점수, 인터뷰로 다 까먹는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공천위원장 찾기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차기 공천관리위원장 후보군 찾기에 나섰다고.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손을 들었으나 완강히 거부한 후 원내 2~3명, 원외 2~3명 정도를 놓고 고심 중.
원내에서는 권영세 의원이 원외에서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물망.
김 회장은 21대 총선 이후 출마의 꿈은 접었으나, 주변서 지속적으로 총선 기획과 참여하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는 후문.
피보다 진하게?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이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면직안이 재가되자 용산이 먼저 ‘뒷문’을 열어줬다는 의혹이 나오는 모양.
코너에 몰린 내 사람을 살리기 위한 윤 대통령의 의리 있는 선택이라는 것.
반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탄핵 정국까지 이른 걸 보면 그가 ‘윤심’을 제대로 겨냥하지 못했다는 말도 나온다고.
뒷방 늙은이의 귀환
뒷방 늙은이로 전락한 줄 알았던 대기업 A사 회장이 막후 경영에 나설 거란 소문.
A사 내부에서는 최근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위기의식이 확산.
무엇보다 오너 2세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보다 못한 회장은 후계자의 수하를 정리하라는 지시를 내린 상태.
회사 내부에서는 내년부터 회장이 경영에 일정 부분 관여할 수 있다는 얘기와 함께 후계자의 영향력 축소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폭등한 주가 정체는?
현 공직자 관련 테마주가 거래 재개되면서 무려 430%가 급등함.
일각에선 이런 상황이 주가조작이라고 지적하기도.
금감원이 이 사태를 수사하지 않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말도 있어.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계급장’ 때야 한다고 일침을 놓기도.
애먹는 검찰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유의미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뉴스타파> 사무실과 대표까지 압수수색하면서 검찰을 향한 비판도 커지고 있음.
검찰 내부에서는 사건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부담감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
요소수 대란 감지?
최근 무역 업계 관계자들이 유통업계와 접촉이 잦아.
업계 사람들은 중국서 요소수 수출 중단할 것을 미리 알고 요소수를 미리 챙기는 행위라는 의견.
이미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요소수 가격이 2배 이상 뛰기도 해 유통업계가 사재기 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
3달 이상 요소수 수출이 중단되면 ‘제2 요소수 대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주목.
마약 여실장-뮤지컬 배우 친분설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여실장 김모씨와 유명 뮤지컬 배우 전모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로부터 질타받고 있다고.
해당 사진은 2019년 3월 말, 전씨가 출연한 뮤지컬 공연에 초대를 받은 김씨는 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
전씨의 팬이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해당 사진은 김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삭제된 것으로 기억한다”며 “전씨의 팬으로서 실망스럽다. 김씨와 전씨가 어떤 관계를 가졌을지 의문”이라고 주장.
특히 김씨는 전씨와 친근한 포즈로 찍은 사진에 “인생 첫 뮤지컬”이라고 글까지 남기면서 전씨의 팬들을 분노케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