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 논란에 대해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정부가 맹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대통령께서도 자유를 주창하고 있다"며 "그 자유라는 것이 강자만의 자유를 말한 것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