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한번 타는 게 참 힘들어요.”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놓고 연일 논쟁을 벌여 ‘장애인의 이동권’은 핫이슈가 됐다. 현재는 지하철 시위를 중단하고 삭발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장연은 이동권, 교육권, 탈시설권리 등을 윤석열 인수위 측에 요구하며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언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등하게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 5일 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에 오르는 모습.
글·사진 = 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