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영태평빌딩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TF사무실로 출근하는 도중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미국에서 입국한 이 후보자는 "최근 우려했던 주요 경제가 모두 현실화 된 만큼, 국내 경제 영향과 이에 맞춘 통화정책 방향 등을 금융통화위원, 한은 임직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다. 이 후보자는 최근까지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