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택배노조 "21일부터 전 택배사 파업 고려"

2022.02.14 14:32:08 호수 0호

파업을 49일째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회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은 거짓 주장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며 "이번 주부터 끝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우체국·롯데·한진·로젠택배의 쟁의권 보유 조합원들이 하루 경고 파업을 이어가며, 전국택배노조 7천 조합원이 상경해 택배 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에 사회적 합의 이행과 요금 인상분 분배 등을 요구하며 지난 12월 28일부터 파업중에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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