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배우자 갑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이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보좌진이 제발 우리도 취재해달라고 성토 중.
김씨의 갑질이 본인들 입장에서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이미 정치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배우자 갑질이 만연해있다고.
상당수 보좌진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취재해 보도해달라고 기자들에게 제보 전화 돌리는 중.
어린이날과 양육 비법
양육비 이행률은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 전 20%,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된 지 5년인 지난해 양육비 이행률 35%.
이를 두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성과가 크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60%이상의 한 부모들이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일각에서는 ‘양육비 미지급을 아동학대’로 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관련법이 나올 것으로 기대.
국회 사무처만 특혜?
국회 사무처 직원들과 국회의원 회관 직원들에게 차별이 있었다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사무처 직원들에게만 50% 이상 인원이 재택(근무)하라는 문자가 전달됐다고 함.
의원 회관 직원들은 의장 명의로 국회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으면 재택을 할 수가 없다고.
이 같은 상황에 의원 회관 직원들 다수가 불만이라는 후문.
속 보이는 인력 빼가기
대형 주류업체 A사가 대외협력 파트 강화를 꾀하고자 외부에서 인력을 빼내고 있다는 소문.
해외 자본이 대주주인 A사는 부족했던 홍보 역량 강화 차원에서 유통·식품 분야 경력직 끌어들이기에 나선 상황.
A사가 내민 조건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다수의 타사 경력직이 이직했거나 이직을 고민 중이라고.
벌써부터 몇몇 회사들은 알게 모르게 내부 인력 단속에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
라이벌 회사 인수설
국내 기업의 미국의 유명 반도체 회사 A사 인수설이 화제.
이에 A사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B사가 노심초사 중이라고.
B사 입장에서는 A사와 함께 공존하는 게 가장 베스트인 상황.
A사가 없다면 미국 반독점법에 의해 엄청난 불이익을 받기 때문.
잘못하면 회사 자체가 공중분해될 우려도.
미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라서 독점기업을 여간해서 용납하지 않는다고.
취준생 MBTI 열공?
최근 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MBTI를 활용하고 있음.
기업들은 자기소개서에 MBTI 유형 기입을 요구하거나 면접장에서 물어보기도 함.
이 사실이 알려지자 취업 준비생들은 원하는 희망 기업이 선호하는 MBTI 유형까지 공부하고 있음.
한 취업 준비생은 자신의 MBTI 유형 아닌 기업이 선호하는 MBTI 유형으로 속이기도 했다고.
연예계도 대선 정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대선후보 지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몇몇 배우는 SNS를 통해 은연중에 드러내는 경우가 있어 소속사에서 속 끓이고 있다는 후문.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으면 혹여나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한다고.
백기 든 아들
모 기업 후계자로 유력했던 A씨가 회삿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은 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그는 경영권을 잃은 이후 아버지를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고.
회장은 무자식이 상팔자라며 주변에 한탄했다는 후문.
이후 회장은 결단을 내려 아들을 고소했고, 아들은 결국 백기를 들고 순순히 회사를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