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왼쪽 두 번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 신년인사차 방문해 김호일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현재 노인세대분들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이라며 "어려울 때 독일 간호사와 광부로, 중동 건설 현장으로 나가 외화를 가져오며 대한민국 건설의 기초를 닦으신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아이 한 명당 매월 20만원씩 돌봄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손자 돌봄 수당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