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어 책을 보면 모두 S+V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공부처럼 암기했다. 하지만 수없이 반복적으로 암기한 문장인데도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 말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영어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면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언제까지 영어를 암기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몇 개의 영어 문장을 암기해야 하는가?
영어를 학습하는 대부분은 문장의 뼈대인 패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영어 패턴을 이해하고 암기하였는데도 금방 잊어버리는 현상은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은 공부가 된다. 영어에 대한 공부는 10년 넘게 하지 않았는가? 끝없어 보이기만 한 영어 문장도 그 끝이 존재한다. 유창한 영어를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말하고 듣기 위한 노하우를 <영어 구구 81>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