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91회국회(정기회) 제 6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사직안이 찬성 151표, 반대 42표, 기권 16표로 가결됐다.
사직안 투표 전 신상발언에서 이 전 의원은 "여러분은 저에게 임기 4년의 국회의원을 맡겨주셨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그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 사죄드린다”며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사직안 가결 후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