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 인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역대 최다인 8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기 688명, 인천 164명이 발생해 수도권에서만 80.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3458만2174명(인구 대비 67.3%)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추석 전 전 국민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