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편력’ 자폭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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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3:22:33 호수 1332호

‘여성편력’ 자폭 반성문



해커로 인해 여성편력이 드러난 배우 A.

그간의 세련된 이미지를 완전히 무너뜨린 문자 내용으로 인해 멘탈이 무너진 그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대응을 마련했다고.

반면 당시 홍보팀 직원은 “이런 문제는 절대 반응하면 안 된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라고 지시했다고.

하지만 멘탈이 무너진 A는 아무도 모르게 자필 사과문을 구구절절하게 쓰고 있었다고.

이를 발견한 홍보팀 직원은 화들짝 놀라 “이 내용이 공론화되면 안 된다”며 철저히 막았다고.


결국 사과문은 나가지 않았고, 해당 논란은 시간이 지나 잠잠해졌다고.

홍보팀 직원은 그 내용이 나갔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외교부 출신 의원의 열일?

외교부를 거쳐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A의원. 공직 생활을 오래한 덕에 프로세스를 잘 안다고.

특히 본인의 전문 분야인 외교·안보에서 두각을 보여 보좌진들이 일하기 편하다는 후문.

차분하고 온화한 인성으로도 유명하다고. 보좌진들 사이에서 이런 의원 여의도에서 찾기 어렵다는 평가도.

 

캠프 관계자 어설픈 갑질

모 대권 캠프의 총괄본부장 A씨.

PK 지역 현역 의원에게 면담 시간 비우라고 갑질하다 의원실에서 불만 폭주.

그간 A씨는 일정 조율에 사사건건 개입해 망침.


기자들 식사 자리 조율도 잘못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캠프 폭망이라는 정치권 평가.

 

왕따 당하면 손해

A 회사는 분기마다 직장 내 동료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음.

아무리 일을 잘해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면 사내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인사고과에 큰 불이익을 당함.

선배와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야근도 자주 해야 함.

후배와 잘 어울리려면 밥을 많이 사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음.

개인주의가 심한 신입사원도 1년 만에 성격이 완전 바뀌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중국 기업의 도둑질

중국 대형 게임사 A사가 국내업체의 게임 소스코드를 도용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 유럽의 이동통신사에 제공한다는 소문 도는 중.


많은 국내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A사와 제휴를 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파장이 크다고.

특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A사와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던 국내 한 모바일게임 업체는 돌연 계약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기도.

 

월세 사는 오너

유망 IT업체 오너 A씨가 월세집을 새로 구했다는 소문.

A씨는 2010년대 초반 회사를 설립하고, IT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로 꼽혔지만, 정작 그의 회사는 지금껏 수익을 내지 못하던 상황.

기존에 투자받았던 돈은 이미 썰물처럼 빠져 나갔고, 직원들 월급이 밀린 적도 있다고.

결국 회사 운영을 위해 수년 전 집을 팔아 월세를 마련했던 A씨는 최근 이마저도 빼고 더 작은 월세를 계약했다고.

대외적으로는 잘 나가는 자수성가 경영인으로 알려진 A씨의 참담한 현실에 대해 급여 문제로 이직한 직원들마저 안타까워한다는 후문.

 

“제발 과거 정리 좀…”

연예계에서는 최근 ‘과거 지우기’에 한창.

반응 좀 올라치면 과거 일이 터져서 낭패. 특히 옛 연인의 폭로 때문에 잘나가다 삐끗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

특히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즐겨했던 연예인들은 게시물 관리에 나섰다고. 몇몇 연예인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상황.

 

야구선수 확진 이유?

한 구단의 유부남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선수들과 자신의 내연녀, 내연녀의 친구를 호텔로 불러 술 파티를 했다고.

총 6명이 호텔방에서 술을 마시고 그 중 절반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함.

구단에서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 이유를 숨긴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심지어 유부남 선수의 내연녀는 유흥업소에 종사하고 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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