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9.03 10:59:13 호수 0호

진노한 대선주자



한 대선주자 캠프 내부에서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어 주목. 경선이 다가오면서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노선·권력 투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
심지어 캠프 조직원들의 줄서기까지 감지. 정치권에선 캠프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좌초 위기를 맞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는 실정. 이를 눈치 챈 대선주자는 진노, 책임자들을 불러놓고 경고성 주의를 줬다는 후문.

문 닫힌 사무실
수도권이 지역구인 모 의원의 사무실이 며칠째 잠겨있어 뭔 일이 생긴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이 의원의 사무실엔 항상 2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부터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함. 같은 건물 입주자는 의원 사무실에 손님들이 찾아왔다가 그냥 돌아가고 있다고 전해.
지역구 한 인사는 보증금이 다 까일 정도로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해 강제로 폐쇄된 것 같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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