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참여

2021.03.12 15:57:47 호수 1314호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청렴컨설팅’에 참가해 반부패 역량을 진단하고 기관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는다.



대한체육회는 기관의 청렴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월 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희망 기관으로 신청했고, 기관의 추진 의지, 청렴 컨설팅 효과성 등을 인정받아 11개 그룹(11개 멘토기관, 22개 멘티 기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청렴컨설팅 착수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멘티 기관으로 참여해 청렴도 우수 멘토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청렴 시책과 지식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22개 공공기관과 함께 
반부패 진단·방안 모색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021년도 청렴컨설팅 참가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와 멘토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연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모든 임직원에게 청렴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 취약 부문 업무의 처리 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 통제 장치 실효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하고,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향상 지원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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