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고주희 전 <한국일보> 기자가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으로 임명됐다.
고 신임 센터장은 1975년생으로 제주여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해 디지털전략부장과 네이버 뉴스제휴팀장을 맡았다.
“국정운영에 활력 기대”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경력
고 센터장은 노무현정부 임기 초반에 청와대 출입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업무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