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공황장애, 낸시랭의 정신이 오락가락 한 이유는?

2012.08.27 23:17:37 호수 0호

낸시랭 공황장애. (사진=낸시랭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낸시랭 공황장애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황장애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했다. 낸시랭은 "불면증 과로로 병원에 왔다. 원장 선생님과 얘기하다가 진단을 받았다. 공황장애 상태라고 한다. 정신과를 소개해주신다. 폴이 보고 싶다"는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서 낸시랭은 "나 혼자서. 이성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이 느낌이 너무 싫다. 이 오열과 슬픔과 통곡이 나는 이제 싫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들이 내 곁에서 떠나가는 게 나는 이제 싫다. 이 공허한 푸른 바람 소리가 나는 싫다"며 충격적인 공황장애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고백했다.

낸시랭이 아끼던 애완견 폴은 지난 18일 숨을 거둔 바 있다.

낸시랭 공황장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낸시랭 공황장애를 반드시 이겨내기 바란다", "빨리 공황장애를 치료해서 다시 낸시랭 특유의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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