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살해 후 시신 유기한 30대

2020.12.11 10:17:28 호수 130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귀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수원 자택에서 B씨를 살해하고, 충북 충주지역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7일 새벽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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