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직장인올림픽 성공 위해!” 레드엔젤 공식 서포터즈 출범

2020.12.01 08:33:2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와 레드엔젤응원단(대표 박재현)은 지난 26일 2023년 제8회 세계직장인올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응원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직장인올림픽 WSG(World Sports Games)대회는 IOC 등 국제 스포츠 단체와 협력 관계에 있는 CSIT(국제직장인스포츠연맹)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다.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대회는 우리나라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돼, 대한직장인체육회는 대회 준비위원회 발족과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출범한 바 있다.

한편 응원올림픽을 공동 주관하는 레드엔젤응원단은 지난 16년 동안 독일, 남아공, 브라질, 러시아 월드컵축구 현지 응원과 브라질 리우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을 응원한 주체로서 내 이웃을 응원하고, 국가를 응원하고, 지구촌을 응원하며 전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열려
2023년 우리나라서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레드엔젤응원단 대표, 홍대순 월드응원기구 사무총장, 김영 레드엔젤 총괄본부장, 성기홍 세계직장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레드엔젤응원단은 전국 지역단장 30명의 위촉식과 2020 코리아 월드응원 캠페인, 월드응원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공식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 조직위원회 대외협력단장직을 겸하고 있는 박재현 대표는 앞으로 레드엔젤응원단 코리아지역단장을 전국 시·도 253개 지역 단위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월드응원캠페인을 통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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