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진요 vs 이비아 공방, 이비아 "의도치 않게 시끄러워졌다"

2012.07.31 12:38:37 호수 0호

티진요 vs 이비아 공방. (사진=이비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이비아(본명 이옥주)가 티아라 사태와 관련해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티진요)를 향해 "마녀사냥이 취미"라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진요는 좀 아니잖아. 니들은 마녀사냥이 취미냐? 나도 그 사람 안쓰럽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 뿐이잖아.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아차' 할 건가?"라고 티진요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물론 나도 왕따 당해본 입장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게 마녀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하면 안 될 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비아의 발언이 알려지자 티진요 회원들은 격분했고, 인터넷 상에서도 마녀사냥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비아는 결국 한 발 물러섰다. 이비아는 31일 오전 "의도치 않게 오해때문에 시끄러워졌네요"라고 말해 논란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한편, 이비아는 지난 2009년 데뷔 속사포 랩으로 여자 아웃사이더라는 별칭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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