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7.16 13:55:24 호수 0호

불안한 건설업계 왜?
최근 SK그룹의 일감 몰아주기를 적발, 3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위가 물색 중인 다음 타깃에 관심이 집중. 공정위 안팎에선 이번 SI에 이어 건설업계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 제기. 건설은 공정위에서 지목한 주요 불공정행위 분야. 건설사들은 안 그래도 어려운 판에 과징금이 부과되고 일감 몰아주기가 차단되면 다 죽게 생겼다는 인식이 팽배. 그 다음은 광고라고.

갑자기 변한 회장님
모 그룹 A회장이 매주 재무구조에 대한 보고를 받기 시작. 매주 1∼2회씩 재무담당 최고경영진으로부터 그룹 및 계열사 재무상황을 보고받는 형식인데, A회장이 매주 재무보고를 챙기는 것은 이례적이란 시각. 과거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 그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방증으로, 이 그룹의 각 주력 계열사들은 세계 실물경기 위축에 대비한 수출 유지와 비용절감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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