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녀’ 흉기 위협하고 성폭행 시도

2019.09.27 11:12:43 호수 123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사지 업소서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하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29일,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6시30분경 청주시 상당구 한 마사지업소서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달아난 협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업소서 현금 40만원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경 서원구 개신동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사가 끝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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