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장, 입장권 먹튀 논란 전 심경 고백 “티켓이 꽤 고가지만 수익은 없다” 일축했는데…

2019.07.27 14:59:17 호수 1228호

▲ (사진: 로빈 장 SNS)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가 유벤투스 친선경기 티켓 금액을 먹튀했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호날두의 결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에이전시 더페스타의 대표 로빈 장이 티켓 금액 먹튀 논란을 받고 있다.

오늘 새벽 2시께 장 대표가 자신의 SNS에 기재된 직업을 바꾸면서 논란이 시작됐으며, 해당 업체 측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이와 같은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기 전, 장 대표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서에서는 티켓이 꽤 고가였다”라며 이번 경기와 관련해 엄청난 입장권 수익을 챙길 것이라는 의혹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수익이 날 것 같지는 않다정도 팔리겠다는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폭발적일 줄은 몰랐다”라며 “그렇지만 수익이 날 것 같지는 않다. 목표는 ‘똔똔’(수입과 지출이 같은 정도)인데 그것도 힘들어 보인다. 구단 초청비, 부가세 등 숨은 비용이 곳곳에서 잡히고 있다”라며 이번 입장권 수익을 챙길 것이라는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장 대표가 논란에 대해 어떠한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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