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한미군 2명이 옷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미군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경 광주 동구 충장로에 있는 한 옷가게서 6만원 상당의 겉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경기도의 한 공군기지 소속으로 공군제1전투비행단서 훈련을 마치고 외출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