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서지영 아직도 냉전? <음악의 신>서 설전

2012.05.17 16:51:22 호수 0호

▲ 이지혜 서지영 냉기류? 백지영 언급은 왜? (사진=<음악의 신>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가 서지영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지혜는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음악의 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활동했었던 서지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음악의 신>의 중심축을 잡고 있는 이상민과 매니저를 향해 "우리 샵 멤버 중에 누가 제일 괜찮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민 매니저는 "서지영"라고 잘라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서지영을 거론하자 이지혜는 "재수 없다. 진짜 뭐야 쟤. 갑자기 열이 확 오르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가 분노한 모습을 보인 후 이상민이 한 술 더 떴다. "서지영이랑은 화해했지? '절친노트' 나와서 둘이 포옹하고 있는데, 마음에 와 닿는 포옹이 아닌 것 같았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이후 이지혜의 반격이 펼쳐졌다. 이지혜는 이상민을 향해 "오빠는 백지영 언니랑 연락해요? '사랑 안해'가 오빠 때문에 잘됐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온라인 상에서 이지혜 서지영 이상민 백지영을 두고 어떤 관계인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소문, 그리고 이상민과 백지영이 심상치 않은 관계였다는 주장 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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