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2.27 10:59:21 호수 0호

기부 생색내기
A사의 기부 생색내기가 빈축을 사고 있다고. A사는 최근 자사 제품을 지체장애특수학교에 기증. A사는 “평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왔다”며 “중증장애 학생들이 많아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이 회사 오너는 학교에 찾아가 제품을 기증하고 교장 등과 기념촬영까지 했다고. 그러나 기증한 제품이 고작 2개란 점에서 업계는 “뭐냐”는 반응.

왜 하필 본죽과…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합작으로 죽 제품을 선보이자 의아해 하는 시선 많아. 훼미리마트는 본아이에프가 만든 한우사골죽과 마늘닭죽, 치킨커리죽, 계란버섯죽, 병아리콩고구마죽 등 5종의 ‘아침엔 본죽’시리즈 출시. 그러나 업계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 ‘쓰레기 죽’ 파문으로 비난이 들끓었던 본아이에프와 손잡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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