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2.06 15:01:10 호수 0호

종편 광고 고민
대기업들이 종편 광고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고. A그룹은 초반 종편 시청률을 3∼4%로 잡고 종편사들의 매체 파워를 감안해 올해 광고 예산을 잡았으나 종편 시청률이 1%를 훨씬 밑돌자 고민. B그룹의 경우 종편이 요청한 광고보다 훨씬 못 미친 금액을 연말에 협찬. 지금까지는 종편 쪽에서 B그룹을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종편이 궁지에 몰릴 경우 대대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있다고.



하이마트 사전합의설
하이마트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합의설이 흘러나와 눈길. 하이마트가 지난해 11월 겪은 유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은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일 뿐이고, 이미 국내 굴지의 유통 대기업과 대주주 간 인수와 관련한 모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란 의혹이 사전합의설의 골자. 결국 특정 대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인수전 참여 기업들은 ‘들러리’란 얘기가 시장에 나오고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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