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대표, 사람인 ‘블라인드 방식’ 신입사원 공채

2018.07.07 11:05:06 호수 117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18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2018 사람인 신입사원’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직무역량이 가장 중요한 자격조건이 된다.

채용 전 과정서 학력∙학점∙어학성적 등과 같이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항목은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질문에서도 제외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내용만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현업에 있는 실무진의 직무평가와 심층면접 결과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이번 채용서 서류전형에 딥러닝 등 최신 AI기술을 도입한다.

딥러닝으로 자체 구축한 성향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원자의 성향과 해당분야 적합도를 알아내 참고 자료로 사용한다.


모집분야는 ▲웹/앱 서비스 기획 ▲ 웹/앱 서비스디자인 ▲사람인LAB 개발, HR Tech ▲재경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직무평가/심층면접, 인성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쳐 최종 직무수행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16일까지 사람인 사이트서 가능하며, 전형절차를 거쳐 8월6일~9월28일까지 2개월간의 인턴십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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